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 절대평가 전환 논란 (문단 편집) ==== 옹호 ==== [[이낙연]] 국무총리가 "90점과 100점이 똑같은 취급을 받는 것은 불합리하지 않은가?"라고 반문하여 금세 통과될 것 같았던 절대평가 정책에 제동이 걸렸었다. 절대평가로 전환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가령 학생 A가 국어 100점, 영어 100점, 수학 88점(총점 288점)을 받아 각각 1, 1, 2등급을 받게 되고, 또다른 학생 B는 국어 90점, 영어 90점, 수학 92점(총점 272점)을 받아 각각 1, 1, 1등급을 받는다. 총점은 A가 B보다 월등히 높은데도 B는 붙고 A가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과연 정책 입안자는 A에게 '그러게 왜 국어, 영어만 잘했냐'며 구박하거나, 'B처럼 요령을 부리지 못했냐'거나, '국어와 영어의 어려운 문제는 뭐하러 맞히고 수학 점수는 떨어뜨렸냐'며 다그칠 수 있을까? 그리고 수능 외에도 선발을 목적으로 하는 시험[* [[LEET]], [[공직적격성시험|PSAT]], [[공무원 시험]] 등]은 대부분 연구적으로 호환이 검증된 [[상대평가]]를 시행한다. 또한 선발 기준에서 공정성이 훼손된다면 그 자체만으로 엄청난 논란이 된다. '학생을 떨어뜨린다', '줄세우기' 등을 어감상 부정적이라는 이유(감정에 호소하는 오류)로 상대평가를 무작정 반대하지 말고, 선발에 있어 그나마 가장 공정하고 합당하다는 측면으로도 보아야 할 것이다. 내신은 전국 단위가 아니므로 비교 검증하기 어렵고, 학종이나 면접은 자기가 떨어진 이유조차 알려주지 않는다. 상대평가의 수능만큼 공정성 있는 다른 대학 입시 수단이 있는가? 다만 절대평가로 하되, 아예 원점수를 공개해버리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이러면 적어도 변별력은 확보하지 않을까? 학부모들 중 94%가 가장 공정성 있는 대입 전형을 '정시(수능 상대평가 위주 선발)'로 꼽기도 하였다.[* [[http://cm.asiae.co.kr/view.htm?no=2017110110475199926#ba|대입에서 가장 공정한 전형은 정시, 불공정한 정시는 수시 - 아시아 경제(2017.1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